TODO 앱은 이미 시장에 수많은 경쟁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기능적으로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TODO 앱들은 수백만, 심지어 1천만 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할 일 관리” 기능 이상의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특화된 상황 대응 등이 사용자에게 강한 만족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방증합니다.
특히, 사람들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업무 패턴에 맞는 TODO 앱을 찾고자 하는 경향이 있으며, 기존 앱들이 모두 그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TODO 앱은 기능 중심에 치우쳐 있어, 협업, 동기 부여, 습관 형성, 감정 기반 인터페이스 등 새로운 사용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번 사이드 프로젝트에서는 기존 앱들이 간과한 특정 유저 페르소나 또는 사용 시나리오에 집중하여,
단순한 기능 구현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TODO는 많지만, 여전히 ‘나에게 맞는 TODO’는 부족합니다. 우리는 그 틈새를 공략하려 합니다.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나에게 꼭 맞는 TODO & Task Management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수많은 TODO 앱들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실제로 사용자 입장에서 만족스럽게 느껴지는 경험은 각기 다릅니다.
이런 사용자 입장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 1주일 1회 온라인 회의(필요시)
- 온/오프라인 회의 진행방식 협의필요
저는 웹 풀스택 개발자 3년차로, 지금까지 다양한 사이드 프로젝트에 개발 팀원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그동안은 주로 기획이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의 팀에 개발자로 합류하는 형태였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처음으로 팀을 빌딩하고 초기 기획 단계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팀빌딩을 처음으로 주도하는 만큼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가 성장하고 배우며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개발 전반을 책임지고 관리할 예정이며, 팀 구성 및 기획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책임감 있게 함께 달릴 수 있는 멤버들과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현재는 건강 블로그를 기반으로 한 TODO 관련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더 좋은 아이디어나 방향성이 있다면, 팀원들과 충분히 논의 후 그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획을 조정할 생각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기간에 끝내는 일회성 작업이 아닙니다.
최초 MVP를 빠르게 출시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되,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하고 기능을 개선하며, 지속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완벽한 사람보다는, 조금 부족하더라도 함께 배우고 성장하려는 의지를 가진 분들과 팀을 이루고 싶습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혼자보다 함께일 때 더 나아질 수 있는 경험을 이번 프로젝트에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런 분들이 함께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F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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